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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자리 해결책과 창업

1) 국가적 과제 창업

* 일자리 감소 해결책->창업

미국, 영국, 이스라엘의 창업교육: 국가 아젠다로 기업가정신 교육 지정, ···대학에서 기업가정신 교육 의무화

- 국내소득 2만 불 미만 국가: 창업비율이 낮을수록 국민소득이 올라감. 하지만 낮은 국민 소득”, 창업기업<대기업 > 대기업의 활성화가 국민소득 증가에 일조 ex. 우리나라

- 대기업은 효율 극대화: out-put 증대/in-put 절감 ex. 비용, 인건비 절감 > 일자리 감소

- 국내소득 2만 불 이상 국가: 창업기업의 증가

 

2) 국가 아젠다 기업가 정신 교육

*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

- 국가 아젠다로 기업가정신 교육 지정

- ,,, 대학에서 기업가정신 교육 의무화 ex. 왓슨대학의 창업 관련 학부 신설, MIT, 스탠포드 등의 대학에서 정규과목으로 개설

* 우리나라는 7년 넘게 2만불 대에 정체

- 해결책: 창업기업 증가 > 일자리증가 기업가정신 교육 필요

* 선진국은 5년 이내 창업기업이 70%의 일자리 창출

미국은 4%의 벤처기업이 60%의 일자리 창출

- 유럽의 창업 열풍: 대학 중심의 창업 교육

ex. 베를린은 창업을 통해 2020년까지 약 10만 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 > 베를린 공과대학교: 유럽의 창업 공대- 20개 이상 밴처 창업 스타트업, 68개의 스타트업 프로젝트, 16천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매출액 11억 유로 달성

- 영국의 테크시티(Tech city) 프로젝트: 2011년 발표한 런던의 북동부 슬럼가를 창업의 요람으로 바꾸려는 계획 벤처기업 창업으로 막대한 이익 창출

- 컨설팅 전문업체 맥킨지 컴퍼니: 베를린이 창업도시로 성공하기 위해 5대 이니셔티브 제안원스톱 에이전시 설립을 관료주의 폐해 막기창업자 직접 지원

창업 캠퍼스 조성

창업기금 1억 유로 확보 및 지원

창업자, 기업가, 투자자들의 창업 네트워크 형성

- 독일 엑시스트 창업 투자 프로그램: 청년 창업의 국가적 지원(청년 창업 투자 금액 6,700만 유로) > 청년실업률 탈출

 

3) 핀란드의 청년들의 창업도전

* 북유럽 국가의 창업지원 정책

핀란드: 창업 관련 지원 시설, 창업 교육프로그램, 우리나라와 다른 창업에 다른 인식

- 핀란드 기업의 선호 인재: ‘창업 경험자의 경험을 자산으로 인정(우리나라는 채용을 꺼림) >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 - 복지 기반의 사회 시스템 구축이 있어야 가능

* 핀란드기업 노키아(NOKIA): 세계 핸드폰 지장 점유율 70%, 핀란드 주식시장의 40%(핀란드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이었음) > 노키아의 몰락 > 국가 위기 도래

- 몰락 전: 청년들의 입사 > 조직문화 시스템 > 창의력 상실- 몰락 후: 청년들 퇴사 > 노키아·국가 지원 > 알토대학 중심의 창업 > 경제성장률·일자리 증가 ex.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 로비오사의 앵그리버드

* 유럽 국가들이 창업을 국가적인 과제로 삼는 이유

- 일자리 창출 > 창업 기업 육성

- 국민 소득 향상 > 벤처 기업 육성

* 조지프 슘페터: 새로운 제품 개발, 신사업 도전, 시장의 확장 > 기업가적 벤처의 탄생 = 자본주의 경제의 근본적인 엔진

경제발전이론: 경제의 첫 번째 균형 상태에서 경제의 두 번째 균형 상태로 넘어가는 과정을 기술변화의 관점에서 설명하려고 함.

기술변화 3단계: 창안단계(발명품·고안품의 창안), 혁신단계(상업성 있는 품목의 상업화) - 기업가 역할 강조, 확산단계(상업화된 신기술의 확산) > 기술변화의 과실이 경제 전체에 확산되어 경제발전

기업가의 역할: 시장성 판단, 인력 충원, 시장 개척을 통해 경제발전의 원동력 역할 > 혁신가 겸 창조적 파괴자

* 피터 드러커: 기업가는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혁신의 중심 기업가 정신

 

2. 취업과 창업

1) 우리나라의 취업에 대한 인식

* Q. 취업할래, 창업할래? > 창업에 대한 부정적 시선

- 2000년대 초반 벤처 버블: IT육성 벤처기업 ,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제도 > 버블제거 > 청년 신용불량자 대량 생산,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증가, 창업 2년 후 생존률 50%

* 어려운 청년창업: 취업시기=창업시기(창업 선택에 따른 높은 기회비용), 실패에 대한 안전망 구축 미비, 창업을 꺼리는 문화

* 사회적 변화

- 대기업의 창업 경험자에 대한 인식 변화: 창업 경험자의 능력(창업 경험자의 주인의식에 대한 이해)이 대기업이 원하는 인재(주인의식, 열정, 도전정신, 창의력을 갖춘 인재)에 포함

* 당장창업X 창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O

*청년들의 창업도전 필요: 창의적인 창업도전 > 일자리 창출, 기업육성 > 국가 경제의 중장기적 발전

* 국가의 경제성장과 창업 활동의 상관관계

- 국가별 기업가정신 공동연구 GEM 발표 국가 경제성장요인: 기존기업, 새로운 창업활동(G7국가에서 높은 비율 차지), 상호작용 및 기타 요인

* 우리나라 경제가 재도약·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관과 행동으로 무장한 기업가정신이 필요

새로운 틈새시장 개척(도전적), 끊임없는 기술개발(진취적), 고부가가치 제품개발(혁신적) >

도전. 진취. 혁신적 기업가 육성.

 

3) 창업교육

* 위험도가 높은 대학생 창업의 안전성, 건전성 높이기 위한 교육 필요.

- 창업에 대한 정의의 폭 넓히기: 학생 스스로의 사업을 시작(start-up) X > 회사나 조직에 입사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가치제안서를 만들고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해서 성공할 수 있는 역량(사내 기업가)

학습 지식을 현장의 문제해결에 적용: 대학은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문화 구축에 초점, 교수는 학생을 위한 새로운 내용 개발, 매력적인 융합과정 제공

창업 교육의 목적: 미래의 큰 변화 예측, 기업가정신 배우기,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굴·보호, 사업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설계, 팀 네트워크 구축

* 창업의 가장 중요한 요인

- 과거 : 정보, 경험, 자금

- 현재 : 창의적 아이디어, 열정, 도전정신(3요소), 기업가정신,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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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목표

1. 기술창업에 있어서 필요한 기업가정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2. 공공분야에 있어서 필요한 기업가정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3. 대학 내에서 필요한 기업가 정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4. 기타 분야에서 필요한 기업가정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학습내용

1. 기술창업과 기업가 정신

2. 공공분야에서의 기업가 정신

3. 대학 내에서의 기업가 정신

4. 기타 분야의 기업가 정신

 

[1] 기술창업과 기업가정신

1.기술창업이란 무엇인가?

*기업가정신의 다양한 영역: 기술적 분야(기술창업이나 기술적 혁신 부분), 공공 분야, 대학 분야

* 고용없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 정체현상 지속

->창업기업의 고용창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

* 기술혁신형 창업: 기술 + 기업가 정신

* 기술창업이란?

- 특정분야의 혁신기술을 창출하는 기업의 창업

- 벤처창업 또는 기술집약형 기업창업을 포괄

ex. 미국의 실리콘 벨리

* 신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독립 기반 위에서 영위하는 신생기업의 창업

*실제 기술의 산업화 과정에서 어려움

- 초기 기술개발 과정 -> 성장필요의 단계(죽음의 계곡 death valley) -> 제품 양산 및 판매(사업화)

 

[2] 공공분야에서의 기업가정신

* 혁신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한 공공분야

-종래의 계층제적 관료 조직 중심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강조

-> 포괄적이고 개혁 지향적 국가경영 개념 필요

* 변화와 혁신의 바람 필요 -> 정부운영방식의 급진적 변화 필요

- 주민을 찾아가는 서비스

공공 기업분야에서 필요한 기업가 정신

: 국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는 무엇인가?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는 무엇인가?

-> 정부가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필요!

-> 시민들과 상호소통, 제도 도입

* 민영화, 국민과 상호소통: 1980년대 이후 정부 능력 한계 극복을 위해 시장원리와 경쟁 개념 도입

- 관료제(정부 혁신에 대하 노력 필요) -> 기업가적 정부(민간 개방형 공직 증가, 시장논리, 시민의 선택권 부여)

*미국의 공공기업에 대한 정부혁신의 핵심

국가 경쟁력이 최우선 과제로 대두: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상호의존성 증가

공공부문에 대한 정부 혁신의 핵심: 기업가 정신, 경영관리 기법 도입 -> 기업가적 정부

 

[3] 대학 내에서의 기업가 정신

1. 대학 내 기업가 정신

* 사회 구성원 육성 급격한 변화 보다는 새로운 지식 연구-> 급격한 변화 보다는 느리게 움직여 옴 ->조직이나 기업에 적응을 못하는 문제 발생

- 지식정보중심 사회에서 점점 커지는 대학의 역할

* 창업강좌, 기업가정신 강좌의 증가: 사회의 변화와 트랜드에 적응 + 기업가적인 마인드

-> 경쟁력을 가진 인재

* 대학은 어떻게 변화해야 되느냐?

대학도 기업가적인 태도, 기업가적인 마인드, 기업가적인 역량을 갖추어야 함

- 대학 기업가 정신이란?

대학이 주체가 되어서 산학협동연구, 특허, 라이센싱, 창업, 기술이전, 지역경제발전 등 다양한 활동들을 혁신과 연계시킨 기업가적인 활동

지식만 가르치는 일방적인 정보전달의 기능(수동적인 기능) ->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적극적인 태도)

 

2. 대학 내 기업가정신의 필요성

* 우리사회 혁신엔진으로서 역할이 미흡하다

-> 급변하는 사회 및 경제 환경 속에서 변화를 요구 받고 있는 대학의 역할

* 더 많은 재원 확보를 위한 대학의 노력: 대학 기업가정신의 촉진

-> 산학협동 노력 강화: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산업계 이전(사업화), 다양한 수익창출 매커니즘 도입(ex. 연구 개발 사업화)

첫째, 대학은 어떤 조직이나 어떤 지역보다 보유한 기술이 많다

- 연구,기술 -> 사업화 -> 특허 -> 기술 이전 -> 학교기업 -> 학생창업

둘째, 대학교 기업가정신을 촉진시킬 수 있느냐!

- 대학 전체 구성원들의 노력이 필요: 어떻게 변하고 혁신해 나갈 것인가, 어떠한 기능을 해야 하는 가

- 민간기업, 지역사회와 같이 협력: 대학 <-> 산업계 -> 제도적인 장치로 확장

-> 적극적인 연구활동 장려, 인센티브 제도, 다양한 경험의 기회

-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 아이디어, 제품, 모델, 비즈니스화 -> 학생으로서 가져야 할 기업가정신 함양

- 국가 간 또는 지역 간, 대학 간 여러 형태의 협력 필요

 

Q.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가 어떻게 사업화되는 것이 바람직한가?

- 특허, 기술 이전, 산학 협동, 벤처 창업

Q.대학 기업가정신을 어떻게 하면 촉진시킬 수 있는가?

- 난양이공대학 : 정부 주도

- 싱가포르국립대학 : 대학 자체 주도

Q.대학의 파트너로서 민간기업의 역량(기술이전 및 사업 흡수의 핵심)

- 민간기업 역량 평가 및 파트너 선정

- 산학간의 관계 형성 및 관리

- 산학협동의 구체적 방식에 대한 연구 노력

Q.기업가정신이 발휘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어떻게 마련해 나갈 것인가)

- 대학<->기업: 역량 부족 시 제도적 보강 방안 마련

- 대리 창업자

- 중간 개발조직 설치

Q.국가간/지역간/대학간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음

-대학 기업가정신 촉진을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한 연구 노력 필요

Q. 대학의 미션과 유형에 따라 어떤 형태의 기업가정신이 적합한가?

- 국가적 현안에 대해 대기업과 협력

- 지역적/특화된 현안 대상 중소기업과 협력

 

[4] 기타 분야의 기업가 정신

@가족기업: 오랜 경제활동으로 세대를 이어 세습되는 가족형태 창업

- 역기능 : 대기업의 가족 세습

- 순기능 : 자연스럽게 기업가정신을 가지게 되고 창업에 대해 관심

@법과 기업가 정신: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시도

- 법학과 기업가정신의 융합

- 관련된 교육 및 연구

- 정보교류 및 확산과 정책 형성

@소수자 및 여성 기업가정신: 취업 및 경제적 빈곤의 어려움

 

질문1.기업가정신은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가들에게 요구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나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가치나 철학

-조직 내의 구성원 공무원, 대학 등에도 필요

 

질문2.구체적인 예

-초경쟁의 시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조직 내에 기업가정신을 가진 구성원 필요 -> 조직, 기업의 경쟁력

 

질문3.대학에서도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기존의 방식으로 교육하고 운영해서는 변화에 뒤쳐져

-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조직과 인프라를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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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목표

1. 사회적 경제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다.

2. 사회적 경제의 대표주자, 사회적 기업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3. 사회적 기업의 주요 특징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4.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한계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학습내용

1.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2. 사회적 경제의 대표주자 : 사회적 기업

3. 사회적 기업의 주요 특징

4.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한계

 

[1]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 사회적 기업가 정신?

- 조직이나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사내기업가정신

- 사회적 차원의 기업가정신 필요

* 사회적 차원의 기업가정신 필요성

빈부격차

환경오염문제

장애인이나

취학기충

-> '건강한 사회, 그리고 경쟁력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

 

1.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 사회적 경제

- 자본주의(수입 중심) -> 물질 만능주의 보완을 위한 수정 자본주의

-> 자본이 아닌 사람 중심의 공생과 공존을 위한 경제 체제 = 사회적 기업의 기초

-사회적 경제 시장경제(market), 사적 경제(private) -> 사람 중심의 비 이윤적 동기를 가진 경제로 공익과 공존 추구 -> 시장의 약자를 배려하는 이타주의를 추구하는 경제: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 사회적 경제

자본주의에서 나타나는 물질만능 주의 등의 각종 문제 ->

- 자본주의의 아쉬운 부분 보완

- 공생과 공존을 추구

- 민주적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경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 공생과 공존의 민주적 방식의 운영

 

[2] 사회적 경제의 대표주자 : 사회적 기업

우리나라에 2007년도 사회적 기업 도입

- 국제적 견해: 사회적 경제를 구성하는 여러 조직

- 사회적(공익적) 목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

- 공익적 가치 + 경제적 가치유럽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에 도입 창출된 수익을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는 기업

- 경제적 수익성 + 사회적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 경제적 가치 + 사회적 가치 <-> 일반기업 : 이윤창출을 통한 경제적 수익성 추구ex. 1+1의 기적을 만든 TOMS(TOMmorrow’s shoes)'신발이 없어서 질병에 노출된 이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한켤레가 팔릴 때 마다 한켤레 기부

+탐스 커피->깨끗한 물 기부

 

@사회적 기업의 기준

(1)경제적 기준 4가지

- 지속적으로 재화를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활동

- 높은 수준의 자율성 (공공기관통제x)

- 상당한 경제적 위험 감수

- 최소한의 유급 노동자

(2)사회적 기준 5가지

- 지역사회 이익을 명시적으로 추구(책임감 촉진)

-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 의사결정권이 자본소유에 기반하지 않음

- 사회적 기업 대상자,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

- 제한적인 이윤배분

* ‘사회적 기업 육성법에서의 사회적 기업

- 2: 취학기층에게 사회적 서비스나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거나 사회적인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지역계층의 -> 지역계층의 조금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일자리 제공하는 형태로 사회적 기업이 작동

 

@사회적 기업 사례

(1)일자리 제공형

- 취약계층: 소득이 낮음,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노약자

ex. 메자닌아이팩(새터민), 한빛예술(시작장애인)

(2)사회서비스 제공형

- 간병 서비스, 교육

ex. 충남교육연구소(농촌문제, 교육으로 푼다), 휴먼케어(지역의 돌봄 서비스를 책임지는 기업)

(3)혼합형

- 일자리+사회서비스

ex. 행복 도시락(결식 이웃민에게 무료도시락 배달, 일자리 창출, 도시락 판매 수익 창출)

노리단(혁신적인 공연, 커뮤니티 디자인 사업을 하는 문화예술기업)

트래블러스맵(공정한 여행, 지속가능한 여행을 기획)

[3] 사회적 기업의 주요 특징

시민사회 또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기업: 사회적 경제의 개념+비영리 조직의 특징

 

1. 사회적 기업가 정신

- 창의적 사고와 진취적 도전정신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

대상이 내가 속해있는 사회이다.

사회에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

사회에 변화를 일으킨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 ‘기업가정신의 완결판은 사회적 기업가 정신

-> 개인 성장, 조적 성장, 기업 성장은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일으키게 됨

사회적, 환경적, 윤리적 목적 추구

지역 사회의 이익을 명시적으로 추구

자본 소유에 근거하지 않은 의사결정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의사결정에 참여

제한적 이윤 분배를 통한 사회에 재투자

 

ex. Upcycling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

스위스 프라이탁 형제

FREITAG: 트럭 방수포, 자전거의 고무튜브, 자동차의 안전벨트로 만든 비에도 젖지 않는 가방 -> 환경에 대한 확고한 철학

 

[4]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한계

1. 사회적 기업의 역할

* 사회적 기업의 특징

- 일반기업: 주식을 많이 보유한 사람이 의사결정권을 발휘

- 사회적 기업: 사회적 소유, 공익 추구 -> 공익적인 결정을 추구. 지역의 소비자들도 의사결정에 참여해서 의견을 낼 수 있는 의사결정구조

-> 우리 사회의 공존과 공생을 추진하는 역할

 

2. 사회적 기업의 한계

* 경제적 가치<->사회적 가치 (공존 공생) 상반된 두개의 목적 동시추구

- 시장의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생존하기 어려움

- 임금이 낮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어려움

-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 모델의 한계

자생력 부족(정부 지원에 의존 )

지속적 발전 전략 수립 및 사업 모델을 만드는 데 어려움

-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갈등 및 의사결정의 비효율성

이익 분배를 둘러싼 갈등 발생

의사결정과정의 비효율성으로 사업 환경에 신속한 대응 불가

-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인한 규모의 경제 구현의 한계

-> 시장 경쟁에서 지속적 수익모델 유지가 어려움

 

질문1.사회적 경제에 대한 개념?

-빈부의 격차 및 재분배, 환경 오염 등을 해결

-사람을 중시하며, 공익과 공존 공생을 추구하는 경제 패러다임

 

질문2.사회적 경제가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형태를 예로 들자면?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공익적인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일자리를 창출

-공생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는 대표적인 형태

 

질문3.사회적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

- 정부의 지원예산에 너무 의존하지 말 것 -> 자생력 강화

- 단순 생산업을 탈피 -> 문화콘텐츠, 환경, IT융합 등의 분야에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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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시청 앞 커피 점포 소개를 부탁드려요, 어느 위치에 있고 언제 오픈을 했는지?
A. 2014년도 4월에 오픈을 했고요, 사회적 기업으로 오픈을 해서 유한회사 우리 함께 할 세상이라는 법인명이 있어요. 상호가 시청 앞 커피이고요. 시청 앞 커피라는 이름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냐 하면, 여기는 익산 시청 정문 앞에 위치해있는데 처음엔 시청 앞 사진관이라는 곳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곳에 시청 앞 커피를 하면 예쁠 것 같아서 사진관 사장님께 ‘시청 앞’이라는 이름을 사용해도 괜찮은지 여쭤보고 허락을 받아서 시청 앞 커피라고 이름을 지어서 ‘시청 앞’이라는 이름을 단 두 번째 점포가 되었어요. 지금은 시청 앞 커피가 인지도가 생겨서, 먼저 시청 앞 사진관 그다음에 시청 앞 커피 그 다음에 시청 앞 문구점, 시청 앞 밥집, 시청 앞 꽃집, 시청 앞 미용실 이런 식으로 시청 앞 가게들이 생겨났어요. 번화가가 아니라 구도심이지만 상권이 재미있게 활성화 되는데 기여한 것 같아요.

Q. 2014년도부터 오픈을 했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remodeling을 하느라 3월 초~4월초까지 바빠서 저번에 인터뷰가 힘들었던 것인가요?
A. 바로 옆으로 2호점 확장이전을 해서 옮기느라 많이 바빴어요.

Q. 체인점이 아니라 여기에만 있는 건가요?
A. 네. 체인이 아니라 본점1호점 바로 옆에 2호점 방식으로 되어있어요. 1호점도 같이 사용하고 2호점도 사용합니다.

Q. 사장님은 시청 앞 커피 오픈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한데요?
A. 저는 초등학생들 학원 운영을 했어요. 교습소는 아니고 학원이에요. 아이들 초등학생들 전 과목도 가르치고 피아노도 하고 영어도 가르치는 초등학생 대상 학원이었어요.


Q. 어떤 계기로 업종을 바꾸게 되셨나요?
A. 제가 원래 좋아하는 분이 서울에서 사회적 기업을 하고 계셨는데, 그분이 쓰신 책으로 사회적 기업을 접하게 되었어요. 학원을 17년 정도 했는데 좀 쉬면서, 사회적 기업을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쉬는 동안에 다른 곳은 어떻게 하는지 벤치마킹도 하러 다녔고, 처음 접했던 사회적 기업이 서울 명동 쪽에 탈북자 대상으로 하는 카페였어요. 거기를 가고 다른 곳들을 보면서, 사회적 기업은 돈을 벌고 경영을 해서 좋은 일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또 느낄 수 있었어요. 수익과 함께 봉사정신 이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곳인데, 그런 점이 굉장히 멋있어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Q. 인터넷 검색을 좀 해보니 시청 앞 커피에서 커피콩 빵을 만들어 팔던데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A. 반죽은 다른 곳에서 받고 매장에서 청각장애인 분들이 직접 커피콩 빵을 만들어요,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즉석해서 판매를 하는 거죠.

Q. 그러면 청각 장애인분들은 모집을 어떻게 하셨나요?
A. 모집은 아니고, 20년 이상 된 이야기인데, 전에 수화 배우러 익산에 농아교회라고 다닌 적이 있어요. 거기에서 수화를 배우면서 지금까지 20년 이상 친하게 지내는 청각장애인 분들이 함께 하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일도 하러오게 되고 커피콩 빵도 만들게 된 것이에요. 시청 앞 커피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도 이 청각장애인분 한분에게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죠,

Q. 지금도 청각장애인 한명이 같이 일하는 것인가요?
A. 지금도 커피콩 빵을 만드시고, 지금은 바리스타 청각장애인분이 안계시지만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요.

Q. 어떤 특별한 경험이나 기억이 있어서 사회적 기업 점포를 개업하신건가요?
A. 아까 말했다시피 제가 좋아하는 분이 목사님인데 책을 많이 쓰셔서 즐겨 읽다가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관련된 사회적 기업들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직접 가서 찾아 봤어요. 그리고 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에 가서 대학원 석사를 하면서 논문도 사회적 기업으로 썼고요. 그렇게 하면서 5년 이상 공부도 하고 벤치마킹하면서 비즈니스하고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데 굉장히 매력을 느꼈어요. 남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직접 벌어서 좋은 일하니까 취지가 긍정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Q. 수화도 카페에서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가르치시는 것인가요?
A. 제가 가르치진 않고 청각 장애인 분들도 가르치시고, 다른 비장애인 수화 잘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분도 가르치셔요. 저희가 여기에서 비즈니스도 하지만 청각장애인분들에 대한 인식 개선이나 수화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여기에서 현재 매주 목요일 날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Q. 그러면 비장애인 분들이 와서 수화 수업을 듣는 것인가요?
A. 네. 대부분 수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비장애인들이 많이 와서 수업을 듣죠.

Q. 저기 전시 해놓은 것을 보니 시청 앞 커피에서는 그릇도 파는 것 같네요?
A. 네. 도자기 하시는 분이 계셔서 시청 앞 커피하고 협업으로 해서 도자기 전시도 하면서 동시에 판매도 하고 있어요.

Q. 그러면 커피랑 커피콩 빵 그리고 도자기 이렇게 매출을 내는 건가요?
A. 네 그렇죠. 주 판매는 커피 이외 음료하고 사이드 메뉴이고, 또 야외행사를 나가서는 더치 커피를 팔아요.

Q. 야외 행사도 참여하시나요?
A. 사회적 기업이라, 사회적 기업 관련된 야외 행사들이 있는데, 도청에서도 하고 시청에서도 하고 있어요. 사회적 기업끼리 같이 모여서 하는 행사인 거죠. 매장에서 장사 하는 게 아니라 밖에서도 장사를 해요. 예를 들어 지역사회 서동축제, 국화 축제가 있는데, 국화축제는 안 나가 봤고 서동축제를 한다고 하면 거기 나가서 커피 판매를 하죠, 그러면 비싸게 받지는 않고 저렴하게 받는 편이에요.

Q. 사회적 기업에 속하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할 것들이 있나요?
A. 네 준비할게 많죠,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어서 준비한 케이스인데, 일반 개인 사업자가 할 수는 없어요, 개인 사업자가 아니라 회사구조나 상법상 회사나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사단법인이나 재단법인처럼 조직 형태를 갖춰야 해요. 그리고 유급 근로자가 1인 이상 있어야 하고 여러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신청이 가능하고 또 매장도 있어야 해요.

Q. 그러면 바로 개업할 때 사회적 기업으로 오픈은 안 되나 보네요?
A. 그렇죠. 먼저 개업을 하고 조건을 갖추고 신청이 가능한 거죠, 저 같은 경우는 사회적 기업으로 하려고 진입을 했기 때문에 2014년 4월에 오픈을 하고 나서 사회적 기업으로 신청을 하고 2015년에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이 되었어요. 바로 사회적 기업이 되는 게 아니라 지정을 받고 허가 받는 과정이 필요해요. 전에는 허가제 식이라서 서류심사 하고 면접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지금은 등록제로 좀 바뀌어서 사회적 기업으로 진입하기가 수월해진 것 같아요.

Q. 그럼 사장님이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하실 때는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허가 받으신 건가요?
A. 네 그렇죠. 제가 들어올 때는 사회적 기업에 관심도가 떨어질 때 들어왔고, 지금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오면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져서 많이들 진입하고 있어요.

Q. 직원운영은 알바 개념으로 하시는 건가요?
A. 저희는 다 정규직으로 일합니다.

Q. 매출 수입에 대해서 다른 사회적 활동에 재투자나 기부를 하나요?
A. 그건 꼭 해야 해요. 사회적 기업은 수익이 발생하면 해당 분의 3분의 1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게 되어있어서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이에요. 저희는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를 한다거나 지역사회에 물품이나 커피 음료 후원을 한다거나 자원봉사를 한다거나 시청 앞 커피 주변에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벽화를 그리면서 지역사회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전부 의무적인 사항이죠.

Q. 의무로 활동해야 하는 일들이 많은데 그러면 의무에 맞게 사회적 기업에 주어지는 혜택이 있나요?
A. 네 사회적 기업으로 들어와서 신청을 하면, 직원들 일자리 지원금도 있고, 사업을 할 때 사업계발비를 받을 수 있어요.

Q. 사장님이 점포를 처음 오픈하실 때 얼마나 준비기간이 있었나요?
A. 저는 5년 넘게, 대학원도 다니고 전국 청각장애인들이 일하는 카페 형태를 보기도 하고 다른 사회적 기업도 다니면서 준비는 5년 이상 한 것 같아요, 이거 이후에 카페를 오픈했으니까 거의 7년 정도 준비한 셈이네요.

Q. 그럼 준비하는 기간 동안에는 학원을 병행하면서 하신건가요?
A. 아니요. 저는 그냥 쉬면서 학교도 다니고 했어요,

Q. 점포를 운영하면서 깨달은 점, 배운 점, 유익한 점이 있을까요?
A. 뭐든지 쉬운 일은 없으니 지금도 현장공부해가면서 지내고 있고, 지금은 청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직원들의 소통과 청각장애인들과 장애인 손님들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청각장애인분들이 일반인들과 달리 폐쇄적인 삶을 많이 살아요, 일반인들과 만나서 활동하는 것이 적죠. 여기를 오픈하게 된 목적은 청각장애인 분들하고 비장애인들하고 서로 소통하자는 취지로 들어왔던 것이고, 외국 나가면 문화 차이가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청각장애인분들도 한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비장애인하고 문화가 많이 달랐어요.

Q. 어떤 문화적 차이가 있었나요? 하나 예시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
A. 예를 들어 단골 손님을 매장에서 만날 수도 있지만 밖에서 만날 때도 있어서 인사를 하고, 손님을 더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인사를 자연스럽게 하는 게 좋잖아요? 그런데 청각장애인분들은 밖에서 자기를 보고 인사를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서로가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굉장히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죠. 5년 동안 그런 부분들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관용어처럼 결혼식에 국수 먹으러 가자 이런 말을 하면 청각장애인들은 진짜로 그대로 받아들이고 국수를 먹으러 간적이 있어요. 이처럼 사람관계에 있어서 크고 작은 어려운 과정을 겪었지만, 5년 동안 비장애인도 수화를 배우고 소통하면서 이러한 문화적 차이점들을 일하면서 함께 맞춰갈 수 있었죠,

Q. 그러면 함께 일한 청각장애인들도 오랜 시간 함께 하셨을 것 같은데요?
A. 그렇죠. 초창기 멤버의 경우 4년 정도 같이 일하신 분들도 있죠.

Q. 커피가격은 어느 정도로 설정하셨나요?
A.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일반 분들의 인식이 조금 착한 가격을 생각하고 계시기도 하니, 원래 커피가격은 주변에 4천원 대인데, 저희는 아메리카노 Hot과 Ice는 저기 보이시는 대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요.

Q. 운영을 하시면서 초반부터 지금까지 매출관련해서 어려움을 겪은 점이 있을까요?
A. 매출로요? 매출은 늘 여유롭지는 않아요. 보통 ‘좋은 일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많이 도와줄 거야’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사실은 전혀 아니거든요. 사람들은 굉장히 실용적이어서 좋은 일을 하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그것을 소비로 연결하기까지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하는 일을 복지라고 말한다면, ‘복지를 열심히 하면 많이 와주겠지’ 보다는 ‘비즈니스 마인드로 손님들에게 대접을 해야 손님들이 많이 오지‘ 이런 사고로 운영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여유롭게는 아니지만 현재까지 5년 동안 조그마한 공간에서 운영을 해왔고 현재는 확장이전을 해서 왔으니까 열심히 지금까지 살아 온 거죠.

Q.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 주변에 ‘시청 앞’이라는 점포들이 있는데 이 상가들도 다 같은 사회적 기업에 속하나요?
A. 아니요. 사회적 기업은 아니고 이름만 같은 것이에요. 시청 앞 커피가 잘되어 활성화되니까 같이 이름을 쓰는 것이죠. 그분들은 사회적 기업과 직접적 연관성은 없으나, 우리가 시청 앞 가게들끼리 모여서 기부도 함께 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회적 기업은 아니지만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기부와 후원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실 사회적 기업이라 봐도 되지 않겠어요.

Q.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다.’ 같은 발전방향이 궁금합니다.
A. 사회적 기업이 가진 목적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니까. 조금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만들어 내기 위해 기업이 매출을 높여야 할 것 같아요. 이런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많이 할 것이다. 지금까지 한 노력들처럼 매장도 더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 프랜차이즈 사업도 생각하고 있고, 쇼핑몰에 들어가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면 하고 싶어요.

Q. 지금 가게를 운영하시면서 혹시나 마음이 흔들리거나 초심이 흔들림 없이 지속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초심은 매번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처음에 꿈을 가지고 들어왔는데 현실에서 많이 부딪치면서 힘들 때도 있어서 안하고 싶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이 있었죠. 그래도 가지고 있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사회적 기업으로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요?
A. 이게 비즈니스 감각이 매우 중요하긴 해요. 그런데 문제는, 사회적 기업이 지원제도가 있기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나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들어올 경우에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을 일반 시민 분들에게 부정적으로 심어줄 수 있어서, 사회적 기업에 진입하려고 한다면 비즈니스 마인드도 좋지만 사회적 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토대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정착하면 좋겠어요.

 

[교수님 피드백-
<;시청앞 커피>;도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인터뷰 성의 있게 해주셨고 정리도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현황조사가 빠져서 서운합니다만 인터뷰가 너무 성의 있게 되어서 만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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