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우 생각지킴이

모기에 물려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일본 뇌염외에도 굉장히 많습니다.

해외에 유행하는 감염병 중에는 말라리아, 댕기열, 지카 바이러스, 중동호흡기 증후군이 있는데, 이 위험한 질병들이 모기를 통해서 감염된다는 것 아시나요?

특히, 지금은 보통 동남아, 베트남, 태국 여행을 갈때 조심하라고 했던 뎅기열 모기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해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댕기열 환자들은 외국에서 물려서 들어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댕기열 바이러스 증상은 어떨까요?

보통 70% 정도에서는 증상이 안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열과 두통 관절통, 복통, 구토가 발생가능한다고 합니다. 보통 잠복기가 2~3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국모기가 선박이나 비행기를 타고 오고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댕기열이라든가 다양한 질병이 발생가능할 수 있게 된것입니다.

7월 말에 방콕 여행을 갈때도 기내 방송으로 질본의 주의 사항을 받았는데요.

지금 태국에서 58명의 목숨을 앗아간 댕기열 모기때문에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올들어 필리핀에서 환자가 84% 증가했고, 398명(0.4%)가 세상을 달리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저도 두려워서 모기기피제를 정말 많이 뿌리기도 하고 바르기도 했습니다.

안전한 여행과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모기기피제 스프레이형보다 로션형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해당 모기기피제가 댕기열 모기에도 해당하는지 꼭 확인해주시기 바랄게요~~!!

아래는 제가 방콕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한 스프레이였는데 같은 모델 비슷한 그림으로 기피제 로션사는 걸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