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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엔 시원한 강화 석모도로 당일치기 여행소개~!!

석모도 자연휴양림/민머루 해수욕장/석모도 맛집/석모도 수목원/강화도 여행

석모도 수목원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가려고 출발했습니다.
수목원에서 11시쯤 출발해서 민머루해수욕장 근처에서 밥을 먹고 바다에 들어가려는 계획~!!
수목원에서 민머루 해수욕장까지는 11km 정도의 거리입니다.

수목원을 다녀오셨을 경우 민머루 해수욕장 가기 전에 수목원 근처의 보문사를 다녀오는 것도 추천 합니다~

민머루 해수욕장을 도착했는데 근처에 음식점이 없습니다;; 정말.. 없어요ㅠㅠ
그래서 해수욕장에 주차 하기 전에 먼저 밥먹을 음식점을 찾으러 ‘장구너머항’으로 건너가 보았습니다.
차타고 거리는 5분도 안걸렸는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여기도 음식점이 발달되어있지 않았고 열린 곳을 가봐도 준비안되었다고 못먹었습니다. 결국 다시 민머루해변으로 가서 밥을 먹기로 결정했고요.

그래서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유천 횟집이라는 음식점에 주차를 하고, 생우럭탕 中 4만원짜리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맛은 좋았어요~!!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매운탕의 재료가 좋아서 실패할 수가 없었는지 몰라도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민머루해수욕장/ 민머루 해변의 공영주차장도 있는데 조금 비싸서 음식점 밑에 허락을 받고 여기 무료로 주차했습니다! 참고하세요~

공영주차장은 200개 정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었어요.

해변가 양 옆으로 작은 산이 있는데 주자장 근처의 해변가 숲으로 아주 조금들어가면 이렇게 사진처럼 앉을 정자가 있습니다. 오후가 되니 다 자리가 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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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루 2만원이라도 하는데, 저희는 반나절 있을거니 좀 싸게 해달라고해서 만원에 자리를 맡았습니다. 테이블에 돗자리 깔고 앉는 것을 추천드려요~~

나무가 많아서 그늘지고 너무 시원하고 좋았네요. 여기서 해변가 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민머루해변은 생각보다 작은데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전 정말 만족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쐬면서 정자에 누워서 시원한 음료 마시는데, 정말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12시쯤 밥먹을 땐 공영주차장이 절반정도 차있었는데. 3시쯤 되니까 완전 자리도 없이 빡빡하게 차있더라고요.
5시 넘어서도 차가 계속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민머루 해수욕장에는 해변에 사람들이 텐트도 치고 삼겹살도 준비해와서 많이 구워드시더라고요.

제가 도착했을 땐 완전 썰물 때라 갯벌이 펼쳐져 있었고, 호미들고 나가서 작은 게랑 조개를 조금 캐봤습니다. 발가락 사이로 뻘이 들어오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갯벌이 펼쳐진 썰물 시간에 가시면 호미 챙겨가시는 것 추천드리고, 아니면 근처의 CU 슈퍼에서 3천원에 호미를 팔더라고요! 쓰고 다시 가져오면 1500원 돌려주는고 있었습니다.

근처에 CU 도 있고, GS25도 있습니다~~

여름철 무더위에 화상입지 않도록 얇은 긴팔 긴바지 준비해가시는 것 강추합니다. 선크림 꼭 바르고, 챙이 큰 밀짚모자 쓰면 목도 타지 않게 광범위 방어가 가능하다는 거~!!

4시~5시 되니까 물 정말 많이 들어와서 해변가 까지 다 차오르더군요. 물고기 잡히는지 모르겠지만 밀물때에 근처에서 낚시 하는 분도 계시고, 갈매기 많이 날아다니고 시원합니다~!!

아! 해변 맞은 편 100m 떨어진 곳에 화장실도 있고 샤워실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물을 막아놨더라고요. 샤워실 돈내고 쓰라고 세면대를 아예 막아둔 것같았습니다. 샤워는 성인 2000원 어린이는 1500원인가 1000원이었던 것 같네요.

물론, 해변 바로 앞에 손씻고 발씻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완전 시원한 물 나오고 수압도 강하게 나와요.

시원하게 잘 놀다가 집으로 5시 반쯤 떠났네요. 가까우신 분들은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석모도 수목원/ 강화 석모도 모든 관광정보 포스팅 보러가기 (클릭)  https://redcowkmd.tistory.com/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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